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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빗콜의 또하나의 명작 성교육 책입니다. |
 조회: 250
/ 추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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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빗콜의 "엄마가 알을 낳았대"는 이미 너무 유명해 져서 모르시는 분이 없는 것 같아요.
아기가 생겨나는 과정을 사실적이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해 놓은 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이 책도 그 책처럼 무척 사실적이면서도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알을 낳았대"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사춘기를 맞이하여 아이들의 몸이 변해가는 과정을 잘 표현해 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성장해 가면서 몸의 크기가 변할 뿐만 아니라 몸의 여러부분에 변화가 나타나지요.
몸에 털이 나기도 하고 가슴이 나오기도 하고요...그런 변화를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엄마가 미처 빼놓기 쉬운 부분도 꼼꼼히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아주 좋아요.
이 책은 너무 어린 아이보다는 실제로 몸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읽어주어야 더
실감있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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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03월 07일 1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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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