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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거의 매일 보네요.. |
 조회: 725
/ 추천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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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칼의 영어동화 5편을 모았어요..
The Very Hungry Caterpillar는 책을 보여주었었는데 제가 재미있게
활용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그다지 흥미있어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비디오로 보여주었더니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지 책꽂이에서
책을 꺼내와서는 책이랑 같이 보면서 환호했었어요..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는 정말 영상이 예쁘더군요..
전체적으로 푸른 빛이 감돌고 아빠가 달따는 장면은 책으로 볼 때와는
달리 참 힘겨워 보이더군요..그리고 모니카가 달을 가지고 노는 장면도
훨씬 리얼하게 보이구요..그런데 우리 아이는 아직 이 비디오는 그렇게
집중해서 보지 않아요..내용이 좀 지루한가요?
The Very Quiet Cricket
책의 장면을 컷형식으로 보여주면서 연주를 해줍니다.
연주곡은 오디오 테잎이랑 같더군요..
이것도 역시 책을 알아보네요..
The Mixed Up Chameleon
아직 책으로 보기엔 어려운 구석이 많죠..
물론 비디오를 봐도 이해는 안되나 봐요..처음에 좀 보다가 나중엔
심드렁해요..책을 겸하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카멜레온의 그
우스꽝스러운 몰골이란...5살짜리 사촌은 무척 잘 봅니다..책도 무지 좋아하던데요..
I see a song
악사가 바이올린을 들고나와서 연주를 하는데 흘러나오는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했어요..거의 환상적입니다.
어쩌면 음악을 저렇게나 그림으로 잘 묘사할 수 있는지..
하지만 계속 음악만 나오니까 아이는 딴짓하네요..
그렇지만 귀로 음악을 들으니까...그냥 틀어놓아도 좋은곡 감상하는
기분으로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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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10일 16: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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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최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