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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에릭 칼의 작품이네요..!! |
 조회: 261
/ 추천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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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 책은 보드북이었는데요..
동물원으로 달려가는 기차가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첫장이네요..
1 - 청회색 코끼리가 한발을 들고 서 있구요.. 고 밑에 쬐끄만 생쥐 한마리가 코끼리와 마주 보고 있어요..
2 - 커다란 하마 두마리가 입을 쩌억~ 벌리고 화물칸에 있어요.. 또 생쥐 한마리가 보고 있어요.
3 - 목이 긴 기린 세마리가 정답게 있는데요.. 음,,예의 그 생쥐가 말걸고 있어요..
4 - 사자 네마리가 각각의 칸에 있어요... 생쥐는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해요..
5 - 그 유명한 브라운 베어가 다섯마리.. 짙은 갈색의 곰들이에요..
6 - 악어 여섯마리가 있는데 생쥐가 자고 있는 악어의 등 위에 앉아 있어요..
7 - 파란 물개가 일곱마리..
8 - 여덟마리의 원숭이들이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해요.. 그 중에는 아기 원숭이도 있구요..
다른 원숭이의 꼬리를 잡아 당기기도 하구,, 좁은 화물칸에서도..잘 놀아요... 생쥐도 같이 놀아요.
9 - 으악~! 아홉마리의 뱀들이 서로 얼키고 설키고.. 이거 아홉마리 세기가 쉽진않아요..
울 딸래미 손잡고 천천히 세었는데...으으... 자꾸 틀려요..
10 - 다섯 쌍의 새들.. 올빼미, 앵무새, 까마귀. 두루미 or 학, 구관조의 열마리가..
각각 무리를 지어서.. 참...앵무새하고 생쥐하고 얘기를 해요...
이야~!! 동물원에 다 왔어요... 지금까지 나온 동물들이 동물원에서 친구들과 만나고 있어요..
숨은 그림 찾기하듯,, 동물들을 찾아보기 하면 재미있어요...
그리고... 풍선파는 아저씨가 11개의 풍선을 들고..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역시 에릭칼의 작품은..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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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3일 17: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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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임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