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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손잡이를 잡고 놓을 줄 모르네요. |
 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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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손잡이를 잡고 놓을 줄 모르네요.
병원놀이를 사 주기 전에 이 책으로 먼저 워밍업하면 좋을 것 같애요.
물론 병원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백 점이겠구요.
그림이 장난감이라서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저도 잘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예요.
핀셋도 tweezers, 일회용 밴드도 plasters라고 하는군요.
mobile phone, pager도 의사 가방에 있어야 하는 거라네요.
하프에서 my lunch box랑 my school bag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의사 선생님만 보면 우는 아이에게 이 책을 보고 병원이 재미있는 곳이 되었음하는 것은 엄마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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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5일 16:2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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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