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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을 키워 줘요! |
 조회: 1525
/ 추천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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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으로 읽었는데요.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이라고 번역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에겐 요술 조약돌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껴 주세 하는
책이랍니다. 가족/이웃간의 사랑으로 어려운 일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음을 암시해 주는 듯 싶답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 실베스터가 요술조약돌로 인해 엄마 아빠와 헤어져 집에서 돌아갈 수 없었던 대목에선
저의 아이를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나 컸고, 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페이지를 얼마나 빨리 넘겼었는지
모르겠답니다.
특이한 돌을 모으는 것이 취미였던 실베스터가 어느 날 빠알간 요술 조약돌을 줍게 되지요. 거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소원을 빌면 모든 것을 이루어주는 요술 조약돌을 들고 너무 기뻐하던 실베스터가 돌아가는 길에
사자를 만났지만 너무 당황해 바위가 되게 해 달라는 엉뚱한 소원을 빌게 되지요.
손에 꼭 쥐어야만 요술을 빌 수 있었던 조약돌이 더 이상 소용이 없게 되었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지 아이들은 아주 궁금해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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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15일 19: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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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변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