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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소개로 선택했는데 역시나... |
 조회: 378
/ 추천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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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좋게 난 책들은 아이에게도 반응이 좋더라구요.
물론 처음 보는 책을 쉽게 받아들이게 하는건 쉽지 않아여.. 아직 어리거든여 (15개월)
그래서 좀 과장해서 읽어주었더니 매일 밤 가져와서 몇번씩 읽어 달라고 해요.
하도 읽어달라고 하니 신랑은 '넌 지겹지도 않니?' 하고 말하지만..
아이가 정말 원할때 읽어줘야할거 같아서. .지겨움을 꼭 눌르고 읽어주고 있지요.
특히 좋아하는건 각각의 객차를 읽어줄때에요..
무지개 색으로 다채롭게 객차를 꾸며 놓은것도 너무 이쁘고요.
타 사이트에서 보니까 FREIGHT TRAIN이 플랩북으로도 나왔더라구요.
직접 객차를 열어서 어떤 것을 실어나르는지 보여주는데.. 이번엔 그걸 사줘야 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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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09월 16일 15: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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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