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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텔링시간에 소개받았던 책입니다..^^ |
 조회: 416
/ 추천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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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저두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의 아류작(?)으로 여겼던 책이었어요..
근데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읽어주시고 짚어주신 내용은 정말 머리를 쿵! 하고 울렸다고나 할까요?ㅎㅎ
일단 그림이 상당히 부드럽고 예쁘죠?
그리고 다음에 무슨동물이 아이와 함께 추측할수도 있구요..
표지그림을 보면 소년이 오리와 얘기하고 있죠?
가만히 살펴보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와는 다르다는걸 알수 있어요..
안에 들어가서 그림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모든 동물들이 소년이 오면 즐거워하고 서로 반기지만
오리만은 그렇지 않아요..
오리는 평소 소년과 어울려 지내는 농장동물이 아닌 낮선 방문객인거예요..
그래서 책속에 고양이 한마리가 시시콜콜 오리를 노리고 있답니다..
이미 책을 사신분들은 마지막 장면이 왜 그렇게 되는지 아이와 얘기나눠 보셨나요?
그림부터 충분이 아이들과 함께 나눠보세요.. 동화가 더욱 사랑스러워 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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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12월 20일 22:5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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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