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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의 성능이 아직도.... |
 조회: 553
/ 추천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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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에 대해 가장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이가 꽤 오랬동안 사용해 왔는데도 카메라의 음향이 멀쩡하다는 것입니다. 하드보드지의 두터움과 여느 맬로드(?)책들에 비해 튼튼한 것 같습니다.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내용도 제법 그럴듯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네요. 결국에 해당 페이지의 그림에 맞추어 버튼 누르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긴 하지만 말입니다.
세사미 스트리트를 애청하는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페이지 페이지 마다 각 캐릭터들이 나오고 책 마지막 부분에 본인의 사진을 실제로 찍어서 붙여놓는 부분이 있는데 그로 인해 아이는 자신만의 책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지 참 많은 애착을 보입니다. 지금은 읽기용으로 가끔 아이가 읽고 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책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지 않게 할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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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1월 14일 22: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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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