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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월 울 아가는 왜 이책을 좋아하는지..... 표지의 농구공을 알아봐서인가? |
 조회: 185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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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짜리 울 아가가 몇 달전부터 이 책을 뽑아다가는 혼자 바라봅니다.
아마도 겉표지의 커다란 농구공 공그림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본문을 먼저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아이보다 먼저 아이에게 읽자고 권하지 못하고
책꽂이에 고이 꽂아 두고 있던 책입니다.
집에 낮은 간이 농구대와 농구공을 보아서 일까. 아마도 그런 것 같네요.
하여간, 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 뒤적거리며 간간이 보네요.
다른 사이트의 악평을 살펴보니, 스포츠를 소개한 사진에 여자들의 모습이 적어서
남녀차별적이라는 내용이 있던데, 아이에게 잘 이해시키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깊은 내용보다는 이런 저런 운동의 종류가 있단다하고 보여줄 요량으로 구입했는데,
아이가 먼저 들여다보니, 그런대로 성공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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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3월 14일 23:5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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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배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