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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이름 익히는 처음 영어책으로 선택하시죠... |
 조회: 241
/ 추천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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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돌 전후로 자기 몸에 대해 관심을 가시기 시작하더군요... 발도 만져보고 배꼽도 만져보고..
그래서 이책이 필요하다 싶더라구요..
Brown Bear, Brown Bear의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작품답게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신체의 각 부분에
대하여 압운을 맞추어 풀어 놓은 책인데요.. 성별과 인종이 다른 다양한 어린이들이 등장해서 신체의 부위별
재미있는 오디오테잎과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밝고 선명한 색상의 그림과 단순한 문장, 잘 찢어지지 않는
재질의 종이를 사용하여 어린 아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네요... 함께 있는 테이프는 책 내용을
먼저 읽어주고 다음엔 아이들이 따라 읽고, 노래로도 부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직은 우리 아이가
어려서 그렇게는 하지 못하구요..제가 따라 부르면서 아이에게 손으로 가르키고 있죠.. 뒷면은 같은 구성인데
책장을 넘기는 신호음에 따라 듣게 되어 있습니다. 몇 번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 읽을 수 있어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에게 적당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From head to toe 책과 함께 우리 아이 신체 인지책으로
마무리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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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0일 02:5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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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송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