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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단에 맞춰 춤추는 동물들이 있어요. |
 조회: 190
/ 추천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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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갖가지 동물들이 자신만이 내는 소리를 가지고 다들 모여, 사자의 지휘아래
춤을 춥니다.
큰 동물이든 작은 동물이든 다들 모여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즐거운면서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첫장면은 자면서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악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쪽눈을 조금 뜬 모습이 좀 귀엽죠?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엄마가 행동이랑 같이 하면서 소리를 내며 읽어주면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코끼리가 내는 "Boom-boom-boom!" 를 발로 쿵쿵거리며 코끼리 흉내를 내어준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죠.
계속 이어서 뱀이 내는 소리, "Hisssssss" 등은 아이랑 역할극 같이 놀이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책읽고 나면 나는 ...다 라고 말할때 많잖아요.
사자의 공격을 받은 악어의 한마디 "Oh dear!" 또한 우리아이가 당황할때 자주 쓰는 표현으로 이곳에서
배웠답니다.
그림도 하얀 바탕에 선명한 색상이 아이의 눈을 사로잡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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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0일 18:5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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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