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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이야기네요... |
 조회: 346
/ 추천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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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국내의 네버랜드 시리즈에도 나와있는 책인데요..
이 책의 내용은 마들린느가 강에 빠졌는데, 한 강아지가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12아이들은 강아지를 기숙사로
데리고 와서 쥬네비브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즐겁게 지내죠. 그런데 부모님들이 쥬네비브를 기르는 것을
반대하고 내좇아 버립니다. 아이들은 마들린느가 선동이 되어 쥬네비브를 찾아 다니지만 어디에서도 찾지 못하고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모두들 슬퍼하고 있는 깊은밤, 쥬네비브는 다시 돌아왔고 그 밤에 12아이들이 서로 싸우지
않아도 되게 12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이 책은 좋은 책이 지녀야 할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그림이 다른 그림책에서 볼수 없는
독특한 화법으로 그려져있어서 우리아이들에게 다양한걸 보여줄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것 같고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시켜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또, 문장이 계속 반복됩니다. 마지막에 선생님이 3번씩 깨는 문장등의 반복은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함께 리듬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마늘린느의 용감한 행동과 쥬느비브가 돌아와서 12아이들이 싸우지 않도록 12마리의 새끼를 낳는
장면들은 아이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줄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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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2일 01: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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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송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