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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튼튼한 플랩북이죠 |
 조회: 893
/ 추천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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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리즈가 아기들에게 인기가 많다길래, 반신반의 하면서 이 책을
한번 사보았죠. 배달되어 오는 첫 날부터, 책을 손에서 놓질 않더군요.
플랩을 아기들이 쉽게 열어 볼 수 있게 작은 홈까지 배려해 두었구요,
메이지의 책들은 특유의 굵은 테두리 선과 원색의 색감들이 아기들의
시선을 모으게 하는 것같더군요.
책의 내용은 메이지가 팬더 인형을 찾으면서 여기저기 집안의 사물들을
플랩으로 열어보는 것이랍니다. 세탁기, 양변기,싱크대,세탁바구니 등에는
오리, 물고기,달팽이,닭이 있죠. 장난감 박스에 다른 장난감들과 섞인 팬더를
메이지가 마침내 찾아서는 침대에 같이 데리고 자는 것이 마지막 장면이죠.
보드북이고, 플랩까지 튼튼해서 돌 전의 아기들에게도 첫번째 플랩북으로
권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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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13일 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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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해동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