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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겨요 |
 조회: 251
/ 추천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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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팟 플랩북보다는 덜 보기는 하지만, 시계 바늘을 당기고 돌려도 끄덕없네요.
튼튼하다는 느낌보다는 질긴 바늘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서점에 시계바늘 달린 책을 구하러 갔는데, 국내 출판사의 책중에 펭귄이 주인공인 책이
이 책을 거의 본을 떴더군요. 페이지에서 시계가 위치하는 구성도 똑같고 각 정시에 주인공이 무엇을 한다는
패턴도 같구요. 이 책의 구성이 그만큼 좋은 건지, 국내 작가들의 상상력이 부족한 건지....
하여간, 이 책은 각 시간마다 무엇을 한다는 간단한 문장들이 설명된 것은 좋은데,
분 단위는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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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06월 29일 20:4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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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안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