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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아직도 품절이 안되다니... |
 조회: 412
/ 추천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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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big,
square house
live the two circle dogs.... 로 시작하는 책인데요...
솔직히 가격이 넘 저렴하고.. 또 지금 shape에 관심이 많아서..별 기대않고 사준 책인데...
허걱~!!!
그림은 도화지에 수채화 물감으로 포스터 그리듯이 그렸는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의성어가 많이 나와 있구요...
We are going to bear hunt 를 접했던 아이라면,,더 좋아할 듯 하네요...
페이퍼백 특유의 큰 화면과..(개인적으로 아이가 어려서 보드북을 선호하지만...보드북이면 실망스러웠을듯)
단순한 그림이.. 글의 묘미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돈 우드와 오드리 우드... 에릭칼과 빌 마틴 주니어... 등등의 만남이 명작이라고 할만한 책들을 만들듯이
이 책도.. 작가와 화가가 잘 어우러진 책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크고 네모난 집에 circle dog 두마리와 엄마, 아빠 큰언니.. 아기가 살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Clink-clank Clink-clank , Mroon, mro-o-o-o-on하면서... 스트레치를 하고
사람들을 깨웁니다...
밖에 나가 놀고,,잠자기 좋아하고.. 먹기 좋아하는 전형적인 개들의 움직임을..쉬운 동사로 표현했구요..
의성어가 많이 나옵니다... 첨 들어본 의성어도 있어서... 용을 써가면서 읽어 주었답니다...
반닥 반닥하게 코팅한 책은 아니지만..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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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4일 16:5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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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임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