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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문자를 시작하려는데... |
 조회: 117
/ 추천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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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에게 문자 교육을 언제쯤 해야할지 많이 망설이고 있다가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맘먹고 있는 참에 발견한 책이네요.
하루 서너번 엄마가 그냥 혼자 부른다는 식으로 알파벳 송을 넌지시 불러주고 녀석이 따라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더 어려서부터 알파벳송을 부르긴 했었는데 걍 자기 멋대로의 발음으로 불러서 좀 수정을 해야하거든요.
이책은 아이가 알파벳 처음 인식하는 단계에서부터 아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하나 문자를 그림으로 이미지화 시킬 수 있도록 그림이 재밌게 잘 그려져 있군요.
며칠전 벼룩에 떴던 alphabatics도 참 좋은 책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게 내용면에선 더 충실한것 같네요.
(물론 그림은 뒤떨어지지만)
알파벳 각자의 대표음가에 해당하는 단어들은 물론 짤막한 읽을 거리까지...
알파벳 배우는 동안 잘 이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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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0월 21일 00:0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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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