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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미운 토끼 |
 조회: 121
/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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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s & Bottoms
이 책이 칼테콧상 수상작인줄은 몰랐네요.
저는 진작에 이 책을 샀었는데, 음...사실 이런 스토리 책들은 여러 곳에서
출판되어 나왔는데 영어책으로는 또 찾으려면 찾기 어려운 책 중 하나이지요
저는 사실 제 심보가 이상한지는 모르겠지만
이 토끼가 너무 얄밉더군요.
솔직히 결국은 곰에게 어찌됐건 피해를 주는거 아닌가요?
부지런함에 대해 교훈을 주는 책인데, 그런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역시 저는 토끼가 얄밉습니다..(아아...아무래도 내가 이상한가봐...^^)
그림은 칼테콧 수상작답게 좋구요
그 책마냥 책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넘기는
책입니다. 혹시 존 버닝햄의 "뭐라고?"하는 책 보셨다면 얼릉 아아!! 하실 거예요
크레용과 물감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은 색감도 좋은 편이고요
책 자체의 지질도 좋습니다.
별4개를 주는 이유는 제가 토끼가 얄미워서입니다...ㅎㅎㅎ
아이들은 잘 듣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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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5일 13:5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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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문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