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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파티 시간! |
 조회: 352
/ 추천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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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쌍둥이(17개월)가 넘 좋아하는 책입니다.
처음 사주고 읽어주기 무섭게 서로 볼려고 싸우는데... 오죽하면 또 한 권을 더 사줄까 하고 생각을 했을까요.
그런데 냄새를 맡게 해줄려고 코로 가져가면 이 녀석들이 코가 아닌 혀로 핧아 먹네요. 아무리 먹는게 아니고 냄새를 맡는 거라고 설명을 해줘도 아직은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몰래 감춰두고 제 감시하에서면 읽어준답니다. 그래도 용케 숨긴 장소를 알아내고 찾아내서 서로 입으로 가져가네요.
선명한 사진으로 시각을 자극하고 진짜같은 냄새로 후각을 자극하고 암튼 좋은 책입니다. 저희 엄마 하시는 말씀. 요즈음 정말 별의별 책도 다 나오는구나...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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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26일 01:0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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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정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