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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
 조회: 249
/ 추천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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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표지만 보고 결정한 책입니다. 물론 Anita Lobel이 그린 그림이라고 해서 더 끌렸지만요.
책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요일, 월, 그리고 숫자를 쉽게 접하게 해줍니다.
그림마다 예쁜 고양이(이름이 Nini)가 있어요. 요일부분은 요일에 따라 신발 색이 달라지구요, 월부분은 Nini의 일년이 표현되어 있어요.
각 달에 알맞게 Nini가 있는데 7월엔 미국 독립기념일이라 그런지 미국 국기 밑에서 낮잠을 자네요. 마음에 드는 대목은 12월에 "In December nini waited for good things"라고 나와요.
무슨 크리스마스 선물인가 싶었는데 뜻밖의 선물이네요. 귀여운 새끼 고양이 세 마리가 있네요.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림이 마음에 드네요. 여자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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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7월 31일 15: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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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정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