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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교육용으로 좋습니다. |
 조회: 662
/ 추천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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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평을 많이 쓰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이 발견되니 기뻐서...
미리 알았으면 더 싸게 샀었을텐데 좀 열도 받아가면서... -_-
babette cole은 유머러스하면서도 경쾌한 그림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이 책은 성교육용으로 딱입니다.
그런데 그림을 보면 쫌 쇼크 받으실지도 몰라요...
아무리 그림이지만 남녀의 음모 위치, 여자의 가슴, 남자의 꼬치등이
그려져 있어요..물론 귀엽게요...^^;;;)
오히려 솔직한 표현이 더 독자를 사로잡는거 같아요...
너의 엄마도 아빠도 너만한 나이에는 몸의 변화에 당황스러워했지만
모두들 받아들이고 이쁜 너를 낳은거란다라는 메세지는 유머속에서 교휸도 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babette cole의 mummy laid an egg를 같이 읽어주면
임신과 출산이 어떤건지에 대해서도 같이 공부할수 있어요..
아쉬운 점은 맨 마지막 장에 애완용 고양이(?)가 너가 크면 날 원하지 않을꺼지란 대목에서
그림이 허전해보인다고나 할까요? 고양이 표정이 밝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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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14일 12:4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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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