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뱀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네요. |
 조회: 351
/ 추천 : 66
|
|
뱀이라고 하면 일단은 혐오스럽다는 생각부터 들었었는데요...저희 애기가 뱀의 해에 태어나서 그런지 인제는
그렇게 징그렇게만은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이 책의 작가는 조금은 조금은 징그럽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박쥐 "Stellaluna" 를 쓴 "Janell Cannon" 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Verdi는 밀림의 정글에 사는 Tree snake입니다.
Verdi는 이제 막 허물을 벗어서 피부의 색이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는 과정에 있는 아주 조그마한 Tree snake입니다.
그러나 Verdi는 어른이 되는게 싫은가봐요. Verdi가 보는 어른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답답하게 느껴지고 또 한편으로는
조금 한심스럽기도 하거든요. 좀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위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만족하고 좀더 편안하게만 생활하려고만 하는 어른들의 모습을요. Verdi는 한심한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책은 Verdi의 모습을 아주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이 더욱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
 |
 2002년 08월 05일 13:31:16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재고가 없는 상품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송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