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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지면서 배워요. |
 조회: 150
/ 추천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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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새로운 언어를 접하게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는 동기 부여인 것 같아요.
특히 DK출판사의 <Touch and Feel: Kitten>은 아기들이 가장 흥미로워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동물을 소재로
한 책이라서 더 그렇죠.
아기 고양이의 털, 혀, 방울 등의 그림을 만지며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주네요.
아기의 촉각과 시각을 자극해 사물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이런 'touch and feel' 그림책은
다른 동물들에 관한 것도 함께 보면서 여러 가지를 서로 비교하며 사물을 익히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고양이는 우리 정서에 꼭 맞는 동물은 아니잫아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동물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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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06일 06:5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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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