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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도 좋아요. |
 조회: 898
/ 추천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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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거리의 상인들이 가게 문을 열어요.
한 소년이 그림에 등장해 시장거리를 따라 걸으며, 무엇을 살까 즐거운 고민에 빠집니다.
사과, 책, 시계, 도넛, 장갑, 아이스크림.. 아이는 가게에서 산 물건들을 하나하나 속삭여 줍니다.
이 물건들은 바로 소년의 친구들을 위한 것이죠. 소년의 따뜻한 마음이 기분좋은 그림책이예요.
소년이 시장에서 산 물건은 알파벳 순서대로 제시됩니다.
apple, book, clock, doughnut, egg, flower 등 알파벳과 각각의 글자로 시작하는 사물을 익힐 수 있죠.
수록된 오디오 테이프는 노래, 책을 읽어주는 read along, 한 문장씩 따라 읽는 ech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알파벳에 관한 책들과는 달리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가 더한 것 같아요. 그림도 참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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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07일 00:5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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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