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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할 말도 없네요..^^ |
 조회: 169
/ 추천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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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온 지 하루만에 이렇게 서평이 많이 달리다니 이거 기록아닌지?
밑에 분들이 다 쓰셔서 전 더 할 말도 별로 없을 정도네요.^^
이 책은 우리 식구 모두가 아주 재밌게 본 책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그냥 그림에 정신을 뺏기고, 엄마 아빠는 그 절묘한 패러디에
킥킥대고,
개인적으로 정말 앤서니 브라운이란 사람을 존경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만드는
책마다 이런 절묘한 것만 만드는 지.
그야말로 작품성, 대중성, 인기, 까다로운 매니아층의 입맛(도 맞추는 거 맞겠죠?^^)
거의 모두를 한 손에 움켜지는 작가 아니겠습니까.
앤서니 브라운의 책 중에서 꼬옥 사셔야 할 작품중에 하나인 듯.
그러나, 역시 어린 아이에겐 정확한 내용파악은 무리겠구요. 7살 정도쯤 되면 이 속에
담긴 명화 비틀기에 대해 좀 더 심층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기야, 뭐, 지금 보이는 그대로 재밌다면 그걸로 또 만족하면 되는 것이고,
굳이 붙들고 심층 토론을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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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3일 09: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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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