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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조회: 274
/ 추천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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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미상의 이 전래동요는 언제, 어느서 시작되었을까요?
무슨 이유에선지 한 할머니가 파리 한마리를 꿀꺽 삼켰습니다.(하품하다 실수로?)
그 다음은 파리를 잡기 위해 거미를, 새를,.....,결국은 말까지 꿀꺽!
한마디로 swallow란 기양 형태 변형없이 통째로 넘기는걸 말하겠지요. 도대체 가능한 애긴지.
그럼에도 할머니는 미소띤 우리네 할머니 모습이네요. 주머니 가득 사탕을 넣고 손주들에게 나눠주시려는 듯.
Perhaps she'll die.하면서 다음 고비고비 넘어가다 결국은 돌아가시는군요.
그것이 인간은 누구나 죽기때문인지 아니면 너무 많은 동물을 삼켜서인지 알수 없지만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테잎이 알차게 구성되어 마음에 들구요, 듣고 있으면 절로 흥이납니다.
비록 혀가 돌아가지 않아 정확히 따라하진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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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4일 00:5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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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