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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간의 우애를 볼 수 있네요. |
 조회: 128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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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만큼이나 모든 것이 늦은 루이- 레오는 친구들의 놀림이 되지 않기위해, 또 같이 루이랑 놀기 위해 루이를
가르칩니다.
그를 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은 흐뭇함 반, 초조함 반이겠지요.
아무것도 똑바로 하는 게 없는 루이 - 공도 못 던지고, 웨건도 못 끌고, 심지어 딸랑이도 못 흔드네요.
게다가 밥도 지저분하게 먹고 말도 한 마디 못합니다.
물떼새, 코끼리, 악어, 뱀들은 레오에게 왜 루이는 그런 것들도 못하냐고 합니다.
그때부터 레오는 낮이나 밤이나 루이에게 직접 시범을 보여 주면서 가르쳐요.
한 마디도 못하던 루이가 'leo'한 마디 하는 순간 흐뭇한 미소를 짓네요.
동생은 언니나 형 따라서 배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동생이 있다면 읽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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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4일 13:3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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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옥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