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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마리 꼬마원숭이 시리즈..정말 재미있어요. |
 조회: 727
/ 추천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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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마리 원숭이 시리즈..울 애들 정말 좋아합니다.
그림도 재미있지만 노래반주가 넘 신나고 좋거든요.
이 책은 다섯마리 꼬마원숭이가 음식을 잔뜩 싸들고 엄마랑 야외로 피크닉을 가서 생긴일을 담고있어요.
돗자리를 깔고 엄마가 잠이든 동안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은 쪼르르 나무위로 올라가서는
"날 잡아봐라"며 물속에 있는 악어를 놀려대기 시작합니다.
화가 난 악어가 원숭이들을 향해 큰 입을 쩌억 벌릴때마다 원숭이들이 한 마리씩 감쪽같이 사라져버리죠..
뒤늦게 잠에서 깨어난 엄마는 이 광경을 보고는 기겁을 하지만 결국
마지막 남은 원숭이마져 눈앞에서 사라져버리고 엄마는 엉엉 울기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때..나뭇가자에 길게 늘어뜨러져있는 꼬리 다섯 개..(꼬마 원숭이들이 장난을 친거에요)
엄마는 아이들을 나무라고선 곧 빙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물론 악어랑도 같이 나눠먹었겠죠?
여튼 글자수가 그리 적은게 아닌데도 그림을 보면서 노래를 듣고 있으면
금방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게 되는 책이랍니다. 아직 갖구있지 않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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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6월 18일 12:0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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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엄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