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겠네. |
 조회: 238
/ 추천 : 35
|
|
저는 작년에 아이들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무슨 영어 책들이 이리도 다양하고 예쁜지
시샘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어 책을 사주면서
영어 공부라는 측면 외에
좋은 그림, 다양한 그림체와 화풍을 보여줘서 영어뿐 아니라
감성도 자극하고 싶은 욕심을 냈던 거지요.
이 책은 역시 그러한 일련의 책들 중 하나로,
또 새로운 화풍의 그림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 농촌 풍경도 있겠지만
미국(남미?)의 어느 시골 마을 풍경을 정겹게 보여줍니다.
초등 4학년인 남자 조카애는 이 책보다 함께 산 다른 책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 책은 여학생들이 보기에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테이프가 있는 건 아니어서
제가 나쁜 발음으로 읽어 주거나
아니면 그냥 해석해서 내용을 설명해 주거나
그도 아니면 그냥 그림만 보고 뭘까 생각해 보자 하는 식으로 진행하지요.
그래서 여타의 테이프가 딸린 보드북 보다는 활용도가 낮을지도 모르지만
처음의 마음,
영어 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는 흡족한 책입니다.
좀더 영어가 익숙해지면 좋은 책으로 다가갈 거라고 생각해요.
|
 |
 |
 2002년 05월 18일 23:18:02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재고가 없는 상품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김시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