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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를 세다보면 잠이 쉽게 오는 법이죠. |
 조회: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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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소녀와 엄마가 잠자리에 들기전에 수를 세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주변에서는 볼수 없는 친구의 얼굴 색깔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10부터 1까지 거꾸로 세고 있습니다.
꼭 아이랑 같이 읽을 때는 영어로 "Let's count"라는 말을 하고 세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아이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성취감에 더 책을 읽는것을 즐거워하닌깐요.
커다란 숫자옆에 수를 셀수 있도록 간단한 문장이 적어져 있습니다.
문장을 읽고 바로 그림속에서 수를 셀수 있으니깐 아이에게 쏙쏙 들어가겠죠?
4를 세면서부터는 아이가 잠이 오기 시작합니다.
엄마에게 양볼과 코에 세번의 키스를 하고 곰의 머리를 두번 꼭 껴안고, 잠을 잘려고 한명의
아이가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수를 세면 금방 잠이 오니 잠들기전에 읽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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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5일 12: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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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