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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옛날에 파리 한 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있었는데요. |
 조회: 937
/ 추천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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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에 파리 한 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있었는데요.'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져 있어요.
좀 황당한 이야기죠. 엽기적이라고나 할까?
Joseph Had a Little Overcoat를 쓴 Simms Taback 의 작품으로 역시 칼데곳상을 받았어요.
그림도 비슷하고 페이지 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도 비슷하답니다.
이 책 내용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 오는 이야기라는데요.
재미있는 그림과 글씨체가 독특하답니다.
파리 한 마리를 삼킨 할머니, 다음에는 거미, 새, 고양이, 개, 소, 말을 차례로 삼킨 뒤 죽고 만다네요. 쩝!
앞 페이지와 뒷 페이지가 연계되어서 구멍 하나로 다른 모양을 보여줍니다. 정말 직접 봐야 알 수가 있어요.
Joseph Had a Little Overcoat와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중에 적어도 둘 중 하나는
꼭 가지고 있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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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15일 23: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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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