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책과 함께 테잎까지 챙깁니다 |
 조회: 985
/ 추천 : 48
|
|
개월수가 높아지면서 책을 좋아 했던 아이도
다른 놀거리때문에 책읽는 시간이 좀 줄어드는 것 같더군요.
밤 9시가 되면 거실에서 놀던 것들을 정리하고 현진이의 방으로 들어가는 데
이 책과 함께 문 문 하면서 테잎을 달라고 가르킨답니다.
잠자기 전에 습관이 되었는 지 이 책을 보면서 테잎을 함께 듣는 걸 좋아하죠.
테잎에 나오는 노래가 듣기 편해서 잠들어 있을 경우에도 가끔씩 들려 주는 편인데
편안히 잠드는 것 같더군요.
이 책의 매력은 흑백의 아름다운 조화라고나 할까요.
현진이는 조그마한 보드북으로 8개월때쯤 가지고 있었는 데
눈으로 보다는 입으로 많이 보아서(?)
책 모서리가 너덜너덜 거린답니다.
한동안 보여주지 않고 책장위에 두었다가 20개월이 되어서야 다시 보여주는 데
옛 기억이 나서인지 아주 좋아 한답니다.
글자를 배울 때쯤이면 페이퍼북으로 하나 더 구입해줄 생각입니다.
운율이 맞아서 처음 영어를 배우거나 듣는 아이들한테 적극 추천합니다.
어느 정도 인지를 할 수 있는 아가와는 책을 보면서 생쥐가 어디있는 지 이야기 해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통나무 바로옆의 생쥐,오른쪽 중앙의 생쥐,카펫과 침대와의 사이,빨래 건조대위의 생쥐,
할머니가 앉아 있는 뒤의 책선반위의 생쥐등등.
책 안의 시간이 지나면서 실내의 밝기도 점점어두워지는 데
이것 역시 이책을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 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
 |
 2002년 08월 18일 15:20:14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재고가 없는 상품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김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