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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안에 교훈이 들어 있네요. |
 조회: 197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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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Campbell 의 It's mine으로 알고 구입했던 책이랍니다.
마직막장에 사자 팝업북이 궁금해서였는 데...
우리 아기는 아직 두돌이 채 안되어서 책장 한귀퉁이만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시원한 페이퍼백에 그림들도 마음에 드는 데
활자가 적고 글이 많은 편이라 엄마만 읽어 보았답니다.
친절하게도 번역까지 들어 있더군요.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서 사전을 뒤적거리기도 하지만
내용은 정말 좋은 책이네요.
욕심많은 세 마리의 개구리가 서로 "내 꺼야"만을 외쳤는 데
두꺼비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It's ours를 배우게 된답니다.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아이라든가
자녀에게 이 세상은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 가야 한다는 걸
가르치고 싶으신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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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20일 01:3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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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