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고스란히 이 책 한 권에 담아 두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좀 더 세분화해서, 초봄, 봄, 초여름, 여름,초가을, 가을, 겨울의 정경이
아름다운 풍경화처럼 실려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시면 책 속에 들어있는 일곱 장의 그림의 배경이 모두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나뭇가지와 오솔길, 풀밭이 계절을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해가는지 아이와 함께 살펴보시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시간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계절의 변화에 따른 동물의 생태를 배울 수 있구요, 계절의 변화에 나무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가는지,
나무 위에 둥지를 튼 새는 어떻게 변해가는 지도 잘 나와 있습니다.
봄이 오면 새들은 나무가지 위에 둥지를 만들고, 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새들은 둥지에 알을 낳지요.
나무에 열매가 열리고 여름이 시작되면 아기 새들이 엄마 새의 먹이를 받아 먹어요.
그림이 정말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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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옥정수
1년을 고스란히 이 책 한 권에 담아 두었습니다.
조회: 339
/ 추천 : 53
2002년 08월 21일 00: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