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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와 요일을 맛있는 음식으로 배워요. |
 조회: 272
/ 추천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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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소개할려고 가져온 책을 아이가 너무 좋아하길래
구입한 책입니다.
에릭칼의 유명한 작품중 하나이며, 그림이 선명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첫면에 나오는 달님의 모습이나, 다음장에 나오는 햇님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애벌레가 먹는 맛있는 음식을 보면서 수를 세고 요일을
배웁니다.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먹는 흉내를 내더군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이 나와 그런지 참 좋아해요.
많이 먹고 커버린 애벌레의 모습을 보는 장면에서는
훨씬 더 많이 강조를 하면서 읽어줍니다.
"Now he wasn't hungry any more-" 그러면 아이눈이
동그래지면서 너무 좋아합니다.
테잎은 성인남자의 목소리로 또 아이의 목소리로 다시
빈칸을 비워가며 아이들이 생각하며 맞출수 있도록 읽어줍니다.
자연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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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20일 19: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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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