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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읽어줘요. |
 조회: 290
/ 추천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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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책을 영어책을 읽어주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구입했어요. 그때가 두돌이 지나서였는데, 좀 이른감이
있을까 했는데, 여기에 나오는 토끼들처럼 행동하며
읽어줬더니 참 좋아했어요.
특히 여기에 나오는 대사처럼 얼마큼 사랑하는지를 말하는
아기토끼처럼 두팔을 쫙 벌려서 "this much" 하는거예요.
그러면 엄마는 더 힘을 주어서 팔을 벌이면서 말해주었어요.
아빠와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라지만 엄마가 읽어줄때는
엄마처럼 아빠가 읽어줄때는 아빠의 사랑을 느끼게 읽어주었
어요.
아기토끼처럼 팔을 위로도 쭉 펴서 이만큼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높이 뛰어보기도 하고,
졸린 아기토끼를 재우듯이 안아서 키스해주고 속삭입니다.
"Ilove you right up to the moon-and back" 라고요.
이 책만큼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몸으로 전하기 좋은
책이 있을까요?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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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23일 02: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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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