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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큰 아이들에게는 참 유용한 책이겠네요. |
 조회: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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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좀 쉽게 꾸몄더라면 2~3살 아이들에게도 참 유용한 책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좀 무언가를 알게 되면, 눈치로라도 병원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잖아요.
병원놀이를 통해서,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무서운 분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서
병원 문턱을 넘기가 쉽게 하려고 노력을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잘 안 되는 부분이지요.
유머러스한 그림이 병원에 대한 공포를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용도 재미있구요.
좀 큰 아이들에게는 참 유용한 책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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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8월 28일 18: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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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