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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 |
 조회: 312
/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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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문장이 아주 쉽고 단순해서 한국말로 해석하는 것도 간단
해서 저는 좋더군요.^^
우리 아이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어 영어 구분이 따로 없
어서 한국어로 물으면 한국어로, 영어로 물으면 영어로 대답하
곤 했는데, 개월수가 점점 높아갈수록 영어책을 읽어주면 자꾸
해석을 해달라고 하네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선 정말 편한 책인데다, 작가인 앤서니 브
라운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지라 저로서는 만족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이것과 비슷한 스타일의 책인,
I LIKE BOOKS 보다는 이게 어린 아이에게는 아무래도 더 공감이
가는 듯. 그 책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니, 이 책은 그래도 잘
보더군요.
테잎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나중에 아이가 직접 말할
수 있도록 그부분만 빼고 읽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나오면
아이가 직접 말하게 시켰더니, 곧잘 따라 하며 나름대로 즐기더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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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26일 04: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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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채영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