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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리하고 귀여운 생쥐^^ |
 조회: 276
/ 추천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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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삐죽 솟은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고
우유를 마시고 냅킨으로 입을 닦아야 하는 귀여운 생쥐이야기에요.
머리손질을 해서 지저분해진 바닥을 쓸어야 한다며
먼지 폴폴 내고 다니는고, 물걸레질까지...
그리고선 피곤하니까 파우더통에 들어가 낮잠을 자는가 싶더니
느닷없이 그림을 그린다고 하고..그림에 이름을 써서 냉장고에
붙여야 한다고 셀로판 테잎을 달라고 하질 않나...
정말 형(소년)을 지치게 만듭니다..
또 우유를 달라고 하자소년의 체념한듯한 표정이 정말 재미있네요.
하루종일 이것저것 뒤지면서 노는 우리 아이와 비슷하네요.
치우려고 하면 또 그것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면서 다가오는
우리아이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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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9월 10일 11:3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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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