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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갖는 두려움에 대해서. |
 조회: 116
/ 추천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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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뭔가 새로운 일을 찾아 헤매면서도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 갖는 두려움 또한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은 훌쩍 커버렸는데 아주 작은 아기를
동생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기쁨보다는 두려움으로 먼저
다가오나봅니다.
아이들이 생각이 다 그런지 우리아이도 아직 혼자 자라는데
아가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책을 보더니 아이들이 내는 소리가 나오니깐 "DOO doo
ga ga boo boo." 흉내내며 웃더군요.
혼자 크는 아이에게 또 둘째를 기다리는 엄마와 아이에게
한번쯤 읽어보며 마음의 준비와 동생을 돌보는 일을 먼저
살펴보는 마음으로 읽어본다면 좋은책입니다.
TV에서 본 친숙한 인물들이라 아이가 좋아합니다.
대부분 대화체로 되어 있어, 목소리에 조금씩만 변화를
주면 읽어준다면 더할나위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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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5월 29일 0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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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