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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더지의 복수? |
 조회: 426
/ 추천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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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려던 두더지가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범인 색출에 나섰어요.
머리에 모자를 쓴 것 같다는 아이의 말에 우습기도 하고 안됐기도 하고...
제목도 센스가 있네요. 똥이라는 단어는 안나오고 business라는 점잖은 표현을 썼네요.
그리고 친구들이 "나는 이렇게 해(나는 이렇게 똥을 싸)"하고 실례를 하고 그것을 본 두더지의 감상도 재밌구요.
음악도 흥이 나내요.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글씨체가 조금 아이들한테는 생소한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 글씨체를 접하는 것도
영어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하여튼 똥이란 소재는 남아, 여아 불문하고 흥미로운 소재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아요.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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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09일 10: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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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