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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에 비해 더한 값을 하는 책입니다. |
 조회: 771
/ 추천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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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쵸코색의 단색 그림.. 간결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에요.
글은 비교적 많고 쉽지 않아 아이들에게 모두 읽어줄수는 없지만
그림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는 누구나 알수 있겠군요...
내용을 보면 아빠 오리는 먼저 공원의 호수 섬에 가 있고 엄마 오리가
여덟마리의 새끼를 데리고 위험한 여행을 감수해야 하는게 좀 안쓰럽네요.....
식구 모두가 같이 갔으면 더욱 따뜻한 내용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맘도 있지만......
Have you seen my duckling 의 오리가족과 수도 딱 맞고 이 책을 읽은 뒤
이어 보여주면 정말 잘 어울릴것 같아요..
오리 이름들도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구요...
문장은 좀 어려우니 엄마가 미리 읽어 보시고 아이에게 영어와 한글로 섞어서
적당히 reading 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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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12일 22:3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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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