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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떨 땐 아이들이 놀이를 만들어 내곤 하자고 하는데... |
 조회: 287
/ 추천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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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앞뒤 활짝 펼쳐서 보면 오랜만에 보는 파스텔풍의 그림에서 포근함이 느껴지네요.
내용은 재미도 있고 쉽기 때문에 그대로 아이랑 나눌 수 있는 대사입니다.
글씨도 크고 간단합니다.
Peek-a-boo 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아기부터
이불놀이를 좋아하는 조금 큰 아이들도 좋아 할 책입니다.
책을 읽어주면 옆에서 "No, no..."는 아이가 손으로 짚어가며 합니다.
이불 속에 들어가 알에서 깨어 나오는 거라며
"이게 뭘~까?" 해보라고.. 공룡알..병아리..애벌레..라면서 놀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어떨 땐 아이들이 놀이를 만들어 내곤 하는데...
그런 사랑스런 아이들 모습이랑 닮아 있어 더욱 따사로움이 전해지는 책입니다.
"You're just what I need."..기억했다가 아이한테 많이 들려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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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0월 30일 14: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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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이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