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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어렵긴 해도... |
 조회: 243
/ 추천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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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런거 저런거 안 따지고 잘 보네요.
저희 아이가 42개월인데요.
워낙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동영상만 나오면 탄성을 지르며 보네요.
우주 공간에서는 둥둥 떠 있다는 걸 말로만 설명해 줬었는데 직접
보니 더 신기한가 보더라구요.
그 외에 우주선 내부를 볼 수도 있고, 로켓이 발사하는 장면도 보고...
거기다가 게임에는 로켓을 맞게 완성시키고 Start 버튼을 누르면
3,2,1 하면서 발사하는 장면까지...
정말 저도 재미나더라구요.
그러니, 매번 말로만 듣다가 직접 만들어 보고 눈으로 본 우리 아들은
얼마나 좋았겠어요!
지금도 그거 틀어 달라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내일 해준다고 약속했답니다.
남자아이들 중에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정보가 가득.... 저도 모르는 것들이라 앞으로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지만 책도 사서 한번 노력해 보려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거라도 열심히 해줘야 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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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06월 13일 23:5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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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윤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