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할머니의 지혜를 만나보세요 |
 조회: 160
/ 추천 : 29
|
|
아이들은 겨울내내 집안에서 지낸후 밖에 나가놀기만을 기다리지만
아빠는 계속 아직은 이라고 하시죠
마침내 눈이 다 녹아 봄기운이 느껴지자 아빠는 허락을 하시죠
하지만 어린양들에겐 해야할 일이 아직도 남아있죠
바로 겨울내내 자라난 털을 깍아야 한답니다.
snip,,snip..snip
털들을 모두 깍고 아이들은
겨울내내 움추린 몸을 펴며 신나게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그날밤 휘..휘 바람이 몰아치며 밤새 추위가 다시 찾아오고 가족들은 서둘러 불을 피워 집안을
따뜻하게 하죠
다음날 일어난 아이들은 털을 모두 깍은 상태라 밖에서 놀수 없음을 알고 시무룩하죠
하지만 왠걸요 현명한 할머니는 밤새 아이들의 털을 가지고 예쁘고 따뜻한 스웨터를 짜놓으셨지 뭐예요
연륜과 지혜...어른들의 따라갈 수 없는 미덕이죠
시어머니나 친정엄마의 잔소리 ..이젠 경청해야겠네요
|
 |
 |
 2003년 01월 02일 16:33:44 |
|
|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벼룩
종류별 분류
재고가 없는 상품 
목록
제품정보
평점: 
글쓴이: 이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