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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잎이 필수로 있어야할텐테... |
 조회: 130
/ 추천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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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테잎도 함께였으면 하는 겁니다.
트럼본, 하프등 여러가지 악기들을 그림으로는 볼 수 있지만 소리는 어떤지 알 수 없으니까요.
물론 The Three Robers 비디오에 나오는 이야기라서 비디오를 소유하신 분이라면 예외겠지요.
악기이름과 더불어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요.
단순한 캐릭터지만 특징을 잘 잡아 유머러스하네요.
또 한가지.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의 상이한 의견도 여느 부모와 비슷한 것 같아요.
아빠는 Max의 음악연습을 소음으로 받아들이지만 엄마는 'music'이라고 말합니다.
이걸 보고있자니 'Leo the Late Bloomer'에 나오는 부모랑 비슷하군요.
엄마는 아이편이지만 아빠는 아이를 근심어린 눈으로 보는 점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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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2월 04일 00:5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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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유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