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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이작가의 작품을 너무 좋아해요 |
 조회: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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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ie dePaola (1934 ~ )
Tomid dePaola(본명 Thomas Anthony dePaola)는 미국 출신으로 아버지는 이탈리아계, 어머니는 아일랜드계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한 탓에 어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어머니는 주로 책을 읽어주었고 그도 그림책 작가가 되려는 꿈을 갖게 되었다. 10세 되던 해 여동생에게 자신이 만든 책을 생일 선물로 주었고, 미술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후 Walt Disney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내 작가가 좋은 직업이니 계속 그림을 그리라는 회신을 받기도 했다. 학교 생활은 그다지 즐겁지 않았는데, 특히 수학은 공식을 외우지 못해 너무 싫어했다. 그러나 시나 영화는 달달 외울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그는 1952년 지금도 디자인 전문 학교로 유명한 뉴욕의 Pratt Institute에 진학, 전문적인 작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졸업 후 연하장 디자이너, 무대 세트 디자이너, 대학에서 강의도 했으며, 성당과 수도원에 벽화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는 오직 어린이 문학작품 창작하는데만 골몰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는 200여편 이상을 출판했으며 상복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나는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 유년시절의 경험을 쓴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그의 작품에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그에 못지 않게 많은 것이 세계 각국의 전래 동화나 민속을 소재로 한 작품인데, Strega Nona 시리즈의 경우는 아버지의 모국 이탈리아의 정취가 물씬 배어난다.
이책도 텍사스 인디언의 전설을 기초로해서 지은 책인데
인디언의 양식들을 알수있습니다.성인이 되면 Dream-vision을 찾기 위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위해 홀로 언덕에 올라가는 의식을 모두 치뤄야 하지요.
그리고 이책은 어른인 저에게 뭉클한 무엇인가를 전달합니다. 이분의 책들을 다 그렇습니다. 잔잔한데 다른 잔잔한 책과 달리 어떤 여운을 강하게 줍니다. 이작가의 힘인데 어린이를 위한다는 생각보다 자신의 삶을 토대로 쓰기에 어떤 진실이 전달되는게 아닌가..그래서 인생을 더 살아온 내게 더 많은 여운이 남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어떤책은 잔잔하다못해 꺼져버려 머리속에 사라지는데 이책은 제 마음에 어떤 불씨를 가져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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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9월 10일 17:5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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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ofies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