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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감탄한 책 |
 조회: 316
/ 추천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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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받은 책들을 확인하고 거실이 널어놨더니 네살아들이 순식간에 달 착륙선 다리 하나를 뜯어놨습니다. ㅎㅎ 팝업치고는 너무 부실한 부분들이 있어서 별하나 뺐지만 그외의 것들은 좋습니다. 신랑이 퇴근하고 돌아다니던 책을 붙들고 감탄의 감탄을 쏟아내었으니까요. 아직은 아이들 나이가 어려서 보기 힘들지만 6살 큰아이는 커다란 로켓에 관심을 가지고 왜 우주로 가면서 작아지느냐고 물어서 선뜻 쉬운말로 풀어줄수 없어 잠깐 당황했었지요. 제일 뒷장 미니북이 들어가는 입구가 찢어져서 왔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고 보다보면 그런 일들은 비일비재해서 그냥 봅니다.. 소장용으로도 아깝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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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03월 19일 23:5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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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