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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그림에 잔잔한 내용입니다. |
 조회: 758
/ 추천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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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기전에 엄마들 영어동화모임에서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엄마들은 일반적으로 바바라 쿠니의 그림을 좋아했어요. 작가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듯, 하무것도 없는 자연속에서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표현해줍니다. 하지만 단어가 조금 어려운 느낌도 있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서는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아파트 생활이 많은 요즘 아이들이 읽게 된다면, 이런 놀이방식에 호기심을 느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강렬한 스토리는 없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할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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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2월 01일 15: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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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조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