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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도 넘 예쁘고, 글밥은 짧지만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이예요~ |
 조회: 3963
/ 추천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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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메달을 받은 책이더군요
살까말까...샀다 아직 22갤인 어린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몇번 뺐다 넣었다 하다..결국 구매하였어요
처음에도 다른 보드북만 먼저 보여주고
이 책은 안보여줬는데 스스로 꺼내와서 보여달라고하더라구요
첫장...
My friend Rabbit means well.......
첫 문장부터 엄마는 뜨헉 합니다
means well 이게 대체 뭔뜻이야 ㅎㅎㅎㅎ
이런 내용이 아이에게 이해가 될까?
하지만 이게 원서의 매력이죠!!
현지에서 쓰는 아이들이 보는 언어들을 그대로 익힐수 있다는것
이 내용을 이해하려면 아직은 한참이 걸리긴하겠지만
그림체도 너무 멋지고~~~~~
사고치고 해결해가는 과정도 유머러스하고..
그리고 마지막엔 그래도 내친구 토끼는 좋은친구라며 감싸주는 생쥐의 모습에서도
친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을것 같아요.
유아기땐 그림체로 익살스럽게 읽어주면 좋을듯하고
좀 큰 아이들에게는 친구와 관련된 대화를 해나가기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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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7월 11일 09:3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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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따라랑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