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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꼽아 기다린 책입니다. |
 조회: 994
/ 추천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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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다른 책들이 조금 어려운 면이 있는 반면 미스 럼피우스는 글도 어렵지 않고 그림도 밝고 예뻐서 바버러 쿠니의 그림책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두 손 모아 기다린 책이구요. 하드커버로 소장하고 싶었는데 ...아쉽...
그림 그리는 친구가 전시를 준비하면서 액자값이 만만치 않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액자에 따라 그림의 가치가 많이 차이 나 보인다고요. 물론 내용에 비해 포장이 거창하면 안되겠지만 바버러쿠니의 책은 매번 느끼는 것이 하드커버면 훨씬 더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 이라는 말이 여운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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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6월 06일 17:4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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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글쓴이: 박은영